넷마블에서 트릭스터AD로 서비스하다가 넷마블 계약 종료로 자체 서비스로 하고 있는 트릭스터R로 캐릭터 복구가 되었다.
다른 캐릭은 다 멀쩡한데 주 캐릭인 이 캐릭만 전직전 모습으로 보이고 직업명도 일부분에서는 주술사로 뜬다.
난 특별하니까! ㄲㄲㄲ
AD에서 할때 서버 두개에 어둠용을 하나씩 키웠었는데 이번 복구로 한 서버로 몰아졌다.
다른 서버도 아니고 같은 서버에 어둠용을 두개나 키울 필요는 없으니까 나중에 한 캐릭은 빛용으로 바꿔야 겠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게임이 여기저기 많이 달라졌다.
뭐 넷마블에 있을때도 엄청난 변화를 보여줬던 트릭스터니까 이정도는 약과인가
예전보다 퀘스트가 좀더 체계적으로 됐고 초보자 지원을 위한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지역들의 사냥 렙대가 변했는데 몹들의 드랍아이템을 사용하는 용도등은 예전하고 같다.
예를 들면 100 전후로 사냥하게 되는 고스트 블루에서 사냥할때 나오는 안약이 0렙 아이템용 명중률 성장 조합에 쓰인다.
100전후의 캐릭터가 쓰는 아이템에 1~2정도의 명중률은 거의 의미가 없고 저렙들한테 팔아봤자 저렙에서 벌수 있는 돈은 한계가 있으니
비싸게 팔수는 없고 해서 그냥 상점에 팔고 사냥하는게 이득이 크다.
고스트 블루 필드1에 가보면 사람들이 그냥 줍지도 않아서 바닥에 널려 있기는 하지만 저렙들이 고스트 블루까지 오는 길은 험난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