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2016. 8. 6. 05:35

윈도우10을 레드스톤으로 업데이트하고 엑박원패드가 인식되지 않게 되었다.

무선리시버를 뺐다가 껴도 안되고 무선리시버 옆에 버튼과 패드의 버튼을 눌러서 페어링을 시켜도 안되고

배터리가 부족한가 싶어서 충전을 해도 안된다.


혹시나 싶어서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pc와 직접 연결하니 뜨는 새 하드웨어 추가 화면...

Xbox 액세서리 앱으로 작동하는걸 확인하고 케이블 연결 해제하니

다시 뜨는 새 하드웨어 추가화면...

레드스톤 업데이트 하면서 엑박원패드와 무선리시버 드라이버가 날아갔었나 보다.


해결 방법은

1. 엑박원 패드를 마이크로usb 케이블로 PC에 직접 연결

2. 엑박원 패드에 연결된 usb 케이블을 빼고 무선 리시버로 연결

Posted by 버블껌
하드웨어2014. 10. 4. 03:39



일단 회사에서 배송받아서 집에와 모토로이를 쓸때 남은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찾아 봤는데 없었다. OTL




그래서 플레이 & 충전 키트도 주문했다.


http://support.xbox.com/ko-KR/xbox-one/accessories/controller-pc-compatibility

여기에서 드라이버를 받아서 설치하고 선만 연결하면 컴퓨터에서 잘 인식한다.


360 패드와 달라진 점으로는


1. 일단 유선 컨트롤러가 없다.

-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쓰면 되지만 특성상 어느정도 길지 않으면 쓰기 힘들다.

- 플레이 & 충전 키트를 샀지만 PC에서는 어짜피 케이블을 빼면 못쓰니 배터리는 무게추의 역활밖에 못한다. ( 케이블은 2.8미터 )

- 무거운게 좋다면 AA 사이즈 배터리, 중간 무게가 좋다면 충전 킷의 배터리, 가벼운게 좋다면 빼고 쓰면 된다.

- 긴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없다고 꼭 플레이 & 충전 키트를 살 필요는 없고 그냥 긴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사면 된다. ( 3천원에 3미터 짜리도 있더라 )


2. 트리거를 누를때 360보다 힘이 덜 들어간다.

- 360의 트리거도 실제 총의 방아쇠 보다는 가볍게 눌리지만 엑박원 패드는 더 가볍게 눌린다.

- 손가락의 피로도가 덜 쌓이게 되서 게임을 오래 할때는 더 좋을지도


3. 십자패드의 개선

- 360의 것보다 눌리는 느낌이 더 잘 느껴진다. ( 소리도 딸칵 딸칵 )


4. 살짝 달리진 그립갑

- 표면이 조금 더 매끄러운 느낌이다.

- 손에 더 잘 맞는 느낌인데 새거라서 그럴지도


5. 트리거 진동

- 일단 내가 스팀에 가지고 있는 게임중에 트리거 진동을 지원하는 게임은 없는 듯하다.

- 지원하는 게임이 나와봐야 알수 있을듯


ps. 예전에 만들었던 XBox360 패드 연습 프로그램으로 진동이 잘 안된다.

진동 반응이 많이 늦게 오고 심지어 컴퓨터가 잠깐씩 멈추는 지경

스팀에 있는 더킹 13 에서 진동이 잘 오는걸 보면 내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는듯


ps2. PC용 무선 리시버가 출시 되었다.

단, 윈도우 10 만 지원된다.

Posted by 버블껌